집근처에 자작나무숲이 있다고 하길래 모임엄마들과 점심약속을 잡아놨는데
오전부터 폭우처럼 내리는 빗속에서 갈까말까를 고민하던 시점에.
"비오는날 가면 더 힐링될꺼야."
한마디에 빗속을 뚫고 갔다.
입구에들어서서
입장료 6000원.낸다. 입장료를 내는곳이 별로없는데 입장료를 받아서 조금의아했지만
안성과. 용인시민은 신분증 지참하면 50%활인 해준다해서 처음방문이라
3000원을 내고 입장.


레스토랑을 가려면 온실화원을 지나서 가야하는데
온실화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관심가는 식물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 내가 키우다 실패한 망고가 대추만하게 크고 있어서 반가운 식물이었음

오래간만에 친목 모임이라. 비싼 셋트메뉴를 먹기로 했는데
2인 85000원. 3인 145000원. .....4인까지 있고
단품도 리조또와 스파게티 종류가 있는데 25000-30000원대이면 먹을 수 있음
맛은 소름끼치게 맞있는정도는 아니였고
스테이크는 탄부분이 써서 쓰다..쓰다하면서 먹었다.
식당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쏘쏘였는데 기분전환으로는 한번은 먹을만한 식당인듯~
식사후
후식으론 커피가 나오지 않는다고해서. 카페로 갔는데


까페커피종류를 6000원대이고 빵은 그런데로 맛났다.
밥을 그리먹고도 빵이들어간건 비밀임.
수다로 한참동안 남편흉도보고.
애들이 한동안 저질럿던 이해안되는 행동들의 이야기로 몇시간이 훌떡갔다는...


정리도 잘되있는 화원의 모습과 꽃들도 사이사이 이쁘게 관리해서
나름 기분도 좋았고.
소소하게 볼곳이 많이있는 자작나무 숲이었다.
나이가 적당히 있는 애들이면 밖에서 뛰어놀아도 좋은 장소가 될것같고
엄마들은 차마시기 좋은곳이지 싶다.
비온뒤 연꽃이라. 연꽃도 너무 이쁜 연꽃이 많았고. 핑크뮬리도 아주 핑크핑크하게 익어가는듯.........

9월15일부터11월 23일 까지 꽃축제열리니 참고하시길~
주자는 무료!!